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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가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신준희 보령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어린이, 학부모, 교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충남보육시설연합회 보령시지회장(회장 신미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보령에서 가장 큰 보육단체 행사이다. 예년보다 많은 관내 23개 보육시설 및 어린이가 참여하였고, 물로켓 발사, 야광 안경 만들기, 태양열 전기, 발전기의 원리 등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신미자 회장은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는 보령시 보육단체 회원간의 단합과 화합뿐만 아니라 건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키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각종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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