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영농규모화사업 지원 확대-한국농촌공사 문경지사

◆ 사업예산 작년比 14% 증액, 농가소득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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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태(mk1003)등록 2006.03.02 08:39
한국농촌공사 문경지사
2006년 영농규모화사업 지원 확대

◆ 사업예산 작년比 14% 증액, 농가소득 향상 기대

한국농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서종호)는 영농규모화사업을 통하여 생산비 절감 및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작년 대비 14% 증액된 34억2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1.5ha 이상 쌀 전업농 및 2.0ha 이상 일반농가에 장기저리(임대차 무이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농규모화사업은 영농규모의 영세성을 탈피하고 농지매매 16억5천700만원 및 장기임대차 7억4천500만원을 통해 영농규모 확대와 농지교환, 분합 2천800만원 등으로 농지 집단화를 도모해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와 함께 과수농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 실정에 맞게 과원규모화사업비 8억7천500만원을 확보하여 과원매매 및 임대차사업을 통한 관내 과수농가의 영농규모 확대와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대폭 지원할 계획이다.

서종호 문경지사장은 『오는 6월까지 80%, 11월까지 100%집행을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영규모 확대와 안정된 영농기반 확보로 농촌의 소득증대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규모화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지사는 지난 3일 점촌장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농지은행사업 관련 홍보물을 배부 하였으며 한국농촌공사가 새롭게 출범한 것을 설명하고 공사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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