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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기다리는 길>
그대를 기다리는 길
어두운 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내게도 그만큼의 별이
담겨져 있다
비록 가진 것 없고
힘 없어도
그대를 향한 내 사랑만으로
오늘도 찬 바람 기꺼이 맞으며
그대를 기다린다
그대 미소띤 얼굴
달려올 때
찬 바람에 얼어붙은
내 마음 녹아 내리고
찬 바람 더이상 머물지 못할지니
내가 서 있는 길
그대를 기다리는 길
더욱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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