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시티스탁 주가는?

사이버주식시장, 서울. 서귀포시가 최고 우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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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임(kki0421)등록 2001.01.20 09:51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시티스탁 종합주가지수는 얼마나 될까?
시티스탁은 인터넷 사이트인 도시증권거래소(www.citystock.net)로 우리나라 165개 시.군을 상장시켜 그 주식을 거래하는 모의 주식거래사이트.

그러면 어느 지역의 주가지수가 가장 높을까? 이를 살펴보면 우선 대도시(서울.대구.부산.대전.광주.울산.인천)가 813.28로 가장 높으며 제주도가 505.91로 2위를 차지하고 있고 강원도가 369.36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현재 주가는 대도시 중에는 서울이 오늘(19일 기준) 8만8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기초자치단체중에는 서귀포시가 3만6000원으로 최고가로 거래됐다. 그리고 대도시 중 서울에 이어 대구가 3만4000원 그리고 부산이 3만3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각 지역을 보면 경기도는 341.48 포인트로, 1위는 이천시가 2만5000원으로 가장 높고 오산시, 성남시 순이다. 그리고 강원도는 369.24 포인트로, 눈꽃축제와 자치행정 최우수 도시로 선정 된 태백시가 2만6200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정선군,양구군 순이다.

충청북도는 347.4 포인트로, 음성군이 2만5600원으로 1위, 진천군이 2위, 오늘 상한가를 기록한 영동군이 3위를 기록했다. 충청남도는 339.2 포인트로, 예산군이 2만4800원으로 1위를 기록 했으며 공주시,태안군 순이다.

경상북도는 350.96으로 1위는 독도가 2만6000원, 2위 울릉군, 3위 문경시 순이다. 그리고 경상남도는 319.93으로 김해시 3만3000원으로 1위, 2위는 창녕군, 3위는 창원시 순.

전라북도는 350.96으로 무주군이 2만4000원으로 1위, 2위는 김제시, 3위는 전주시 순이며 전라남도는 340.44로 보성군이 2만7200원으로 1위, 2위는 무안군 3위는 여수시.

한편 제주도는 서귀포시가 전국에서 최고 우량주로 거래되고 있으며 제주시가 2만9800원, 남제주군이 1만9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 도시증권거래소에서는 각 지역마다 네티즌들이 자기 지역을 홍보하고 있음은 물론 서로가 대주주라고 자랑, 자기 지역의 주가가 오르기를 고대하고 있다.

또한 이 도시증권거래소에는 각 지역정보는 물론 특색과 특산물 여행지를 전하고 있으며 해당 지방자치단제 홈페이지와 바로 연결 할 수가 있음은 물론 해당 지역의 행사와 명소 전설등을 한 눈에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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