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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lee9801)등록 2000.06.06 15:59
노무현 전의원이 등장한 후 호남 노사모 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4월 13일 노무현 전의원이 낙선된 이후 각 네티즌들이 각 게시판에 울분의 목소리가 가득한 글들로 가득찼으며 4월 14일 한 네트즌기 정치인이라고 '펜클럽없으라는 법'있느냐면서 노무현 전의원 펜클럽을 결성하자는 글이 올랐다. 그 이후로 노사모가 결성됐다면서 이렇게 결성된 노사모가 오늘의 창립총회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노사모 창립총회의 의의를 네가지로 설명했는데 첫째 노무현, 둘째, 지역주의, 세째 인터넷, 네째 전자민주주의라고 그 의의를 밝혔다.
그 이후 각 지역 노사모 준비위원장들의 인사가 있었다. 수도권 노사모 회장 김영부씨는 "우리나라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하지만 그 보다 먼저 동서화합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또 우리나라의 공적이 있는데 모두들 북한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앞서 지역주의라 생각한다.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노무현님이라고 생각하며 노무현님이 대선에 출마해서 대통령이 되는 것이 바로 그 해결책이다"라고 말했다. 각 지역 위원장들은 각 지방의 사투리로 하나같이 '노무현 님 사랑합니다'라고 외쳤다.
대구경북지역 노사모 회원이 인사말에서 '지역주의 타파하자'라고 말하자 사회자는 우리는 '지역주의 타파'라는 말을 쓰지 않기로 했다고 말하며 우리는 이제 부터'동서화합'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난 후 '노무현 전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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