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이같이 그동안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2010),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2018), 보건복지부 장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2012), 함양군민상(2018),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 문화공로대상(2016), 대한적십자 적십자회원 유공자 명예대상(2013), 경상남도 도지사 나눔문화 표창(2013), 경기도 도지사 나눔문화 표창(2013), 서울지방국세청장 모범납세자 표창(2017), 법무부 감사장(2012), 한국국제경상교육학회 경영자 대상(2012) 등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대통령 국민훈장(목련장)을 수훈 받는 영광을 얻게 됐다.
"저는 제가 활동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업가로서, 크고 작은 사회단체의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습니다. 앞으로 꿈이 있다면 더 많은 경남 출신 인재들이 서울로 유학 올 때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제2의 남명학사를 건립하는 것, 그리고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어린이 도서를 만드는 일에 일생을 바친 사업가로서 어린이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도서를 만들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제 남은 인생을 기꺼이 쓰겠습니다."
박 회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비록 몸은 먼 타지에 있지만 수구초심처럼 늘 고향 함양을 위해 몸과 마음이 열려 있습니다. 그동안 재경경남도민회와 재경함양군향우회, 함양박씨대종회, 함양박씨재경종친회 등의 활동을 통해 조상의 뿌리를 더듬어 가고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 활동을 열정적으로 벌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마음은 항상 고향과 함께한다'는 말을 가슴에 담고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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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 제작에 일생 바쳐", 이 사람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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