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신문
이번 전시는 장소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며,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폐교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예술과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일시적이지만 강렬한 예술적 체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특한 여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전시의 기획자 박석윤씨는 이번 전시를 통해 "폐교라는 공간이 지닌 과거의 흔적들을 현재의 예술적 맥락에서 재해석함으로써 관람객들이 과거와 현재의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전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이 공간을 재구성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적 여정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오프닝 행사는 16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예술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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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폐교에서 만나는 독창적 전시 "흔적 속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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