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성화, 4곳 채화되어 경남에 도착

4일 오후 경남도청 광장 행사 ... 18개 시군 돈 뒤 11일 김해종합경기장 입장

등록 2024.10.04 18:12수정 2024.10.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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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합화식".

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합화식". ⓒ 경남도청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밝혀줄 성화 합화식이 4일 오후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강외숙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 18개 시·군 단체장 등 전국체전 관계자 800여 명이 함께했다.


통영 제승당 '호국의 불', 합천 초계대공원 '우주의 불', 강화 마니산 '화합의 불', 김해 구지봉 '가야문화의 불'이 채화되어 인계 되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가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같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하나되고 국민이 통합하며, 경상남도가 다시 번영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채화된 4개의 성화는 통영시 체육회장, 합천군 체육회 부회장, 김해시 체육회장, 김해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들고 입장해 인계되어 하나로 합쳐졌다.

성화는 '대한민국의 화합과 번영, 경남의 도약'을 기원하는 불꽃으로 하나 되었으며, 뜨겁게 타올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가까워졌음을 전국에 알렸다.

합화된 성화는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성화 출발식을 통해 18개 시군 105개 구간 644명의 주자를 거쳐 11일 김해종합경기장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a  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합화식".

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합화식". ⓒ 경남도청


a  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합화식".

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합화식". ⓒ 경남도청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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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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