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국민의힘 현관 문에 붙여놓은 "노동법 개정 요구서"

금속노조 경남지부, 기자회견 뒤 경남도당 현관 ... ILO 핵심협약 이행 촉구

등록 2024.06.27 16:21수정 2024.06.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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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27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 기자회견. ⓒ 금속노조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지부장 김일식)는 27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후진국 이제 그만.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이행하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에 요구한다. 한국의 경제 성장과 경쟁력이 노동자의 손발을 묶어 만든 반칙이라는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기 전에 낡고 뒤 쳐진 노동법을 전면 개정하라"라며 "노동자들의 절박한 법 개정 요구를 다시 한번 거부한다면, 이제는 금속노동자가 윤석열 정권을 전면 거부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은형 민주노총 경남본부장과 김일식 지부장은 기자회견 뒤 요구사항을 담은 '법개정 요구서'를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전달하려 했지만 건물 현관 문이 닫혀 있어 붙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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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27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 기자회견. ⓒ 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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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27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 기자회견. ⓒ 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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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27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 기자회견. ⓒ 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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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27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 기자회견. ⓒ 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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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27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 기자회견. ⓒ 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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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27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 기자회견. ⓒ 금속노조

#금속노조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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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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