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신당' 창당준비위 출범'(가칭)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준비에 들어갔다. 조국 인재영입위원장이 출범을 알리는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정민
외쳐랏, 조국! 언제까지 법조문을 따지며 선비인 척 할 건가? 아무리 상류층이고 신식교육을 받은 선비더라도 조국의 위기에서는 붓을 던지고 칼을 들었다. 내동댕이쳐지는 나라의 미래를 '디케의 눈물'로 설계할 수 없고, 외면당하는 서민의 삶을 법조문만으로 살릴 수 없다. 염치 '있는' 선비가 행동한다. 서민의 틈으로 들어가 서민의 아픔을 소리쳐 알려라.
유시민, 김부겸, 조국은 같은 차를 타고, 대구·부산·광주를 찍고 찍어서, 대전·서울로 향하라. 염치 '있는' 서민들의 매섭고 엄격한 회초리를 맞으며, 염치 '있는' 서민들의 마음을 품어야 할 시간이다.
국민부(조국·유시민·김부겸)는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법치인가, 염치인가? 우리의 삶은 언제든 염치가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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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책, <염치혁명>, <탐관오리 필독서>, <부서불랑께>, <소설 폐하타령1,2,3>, <쓰잘데기>, <딱좋아 딱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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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4.10 총선 판을 바꿀 세 사람, 국-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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