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지역 아동들을 위한 도자문화 아카데미. (사진=경기도 제공)
강소하
프로그램은 핸드페인팅, 물레 체험, 코일링 및 판성형 등 참가 대상 및 장소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며, 기관별로 주 1회씩 최대 4회까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 가운데 일부는 도시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지역에 도자 아트웍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도자 소재를 주재료로 하여 환경개선이 필요한 오래된 건물, 벽 등의 경관을 개선하고 공공시설물을 새롭게 연출하는 예술적 재생 사업이다.
도자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지난 2월 시작했지만 코로나19로 일정이 연기됐다"며 "함께하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도예가와 청년 작가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자재단은 지난해 도내 47개 기관에서 51회의 '찾아가는 도자체험 아카데미'를 진행, 총 2만8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경기모닝뉴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필명은 강경묵입니다.
공유하기
도자문화 아카데미, 희망기관 모집... 선착순 마감, 참가비 무료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