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냉풍욕장 출구보령 냉풍욕장 출구
안선희
보령 냉풍욕장 출구이다. 보령냉풍욕장은 땅속의 힘센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 현상으로, 한여름에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바람이 세게 분출하며, 반대로 겨울철에는 바람이 유입돼 따뜻하다.
이러한 원리로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연중 10∼15℃로 거의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글대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급격한 차이로 아주 시원하다고. 숨이 턱턱 막힐 만큼 더워지면 냉풍욕장에서는 반대로 그만큼 더 오싹해진다는 사실! 보령냉풍욕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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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한방에 날리는 이색 피서지, 보령냉풍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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