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칭 책마을해리의 위원장 이대건씨가 마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종철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장소인 고창 책마을해리(위원장 이대건)는 책 읽고 책 만드는 마을을 만들고자 조성한 마을로, 증조부의 소유였던 폐교된 나성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2012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나만의 책만들기, 출판캠프 등 책을 이용한 감성적인 체험들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최광식 협의회장은 "고창은 책의 이야기 소재 혹은 영화나 드라마촬영 장소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이러한 곳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한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쉼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책마을해리를 앞으로도 도시민과 지역인 모두가 꾸준히 애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제2회 '책영화제 고창'은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28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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