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예술공원 교통약자안양 예술공원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박숭규
안양시는 '무장애 나눔길'설계단계에서 산림기술 및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한편, 장애인협회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 설명회 등에서 나온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행 과정에서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도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본격화됐으며, 총예산은 5억9천만 원으로, 산림청 지원 4억 원과 시 예산 1억9천만 원이 투입된다.
공원이나 숲 등에 이동 편의시설을 따로 조성한 사례는 경기도에서 첫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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