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서강대 대자보
청년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사형 집행에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고통없이 죽는 약으로 유명)을 인터넷을 통해 공동구매한 이들이 며칠 전 검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20~30대 초반으로 특정한 직업이 없거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다 자살을 결심했으며, 검찰 조사에서 "세상에 낙이 없다"는 진술을 했다.
연간 모두 2천 명이 넘는 청년이 하루 6명꼴로 목숨을 끊었으며 실제로 20대~30대 사망원인 1위가'자살'인 상황에서 자살하는 청년의 문제가 내 문제일 수 있다며 외면하지 말자는 호소가 대학가에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청년하다는 오는 26일 4시 신촌에서 청년추모발언대와 추모행진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청년문제를 방치하는 정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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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하다, '사회적 타살' 규탄 대자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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