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 청소년 및 대학생 회원 30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최문영
인천YMCA 청소년 및 대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1일 인천 동구 송림4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는 YMCA 청소년 회원들이 매년 꾸준히 전개해온 봉사활동 중 하나다.
올해 연탄 나누기 행사는 YMCA 중, 고등학생, 대학생 회원 300여명이 기부한 3,600장의 연탄을 동구 송림동 지역의 12가정에 300장씩의 연탄을 전달하여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한 YMCA 청소년 회원이 최초로 300명을 넘어서 청소년들의 사회를 향한 따듯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