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는 성베드로 혼돈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인간의 어리석음과 본성을 낱낱이 고발한 스페인의 천재화가 고야의 적품
송춘희
전시는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진다. 19세기 사실주의와 20세기 모더니즘 그리고 추상 표현주의와 현대미술로 구성된다. 19세기 사실주의에는 낭만주의 사실주의 작품인 앵그르, 고야, 쿠르베와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작품인 마네, 드가, 세잔, 반 고흐 등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으며 20세기 모더니즘에는 보나르,에두아르 뷔야르 등의 앙티미즘과 모더니즘을 조르주 루오와 피카소 라울 뒤파등의 파리파와 입체주의를 느낄 수 있다. 추상 표현주의와 현대 미술에서는 잭슨 플록, 마크 로스코, 필립 거스톤의 작품이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현대 미술의 목소리인 퍼 커크비와, 수잔 로덴버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