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하상백의 2011 Autumn/Winter Collection 패션쇼가 지난 4월 1일 저녁 10시, W호텔에서 Woo Bar에서 열렸다.
문성식
지난달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11-2012 F/W 서울패션위크가 한창인 가운데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는 주로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디자이너 하상백의 2011 A/W Collection 패션쇼가 별도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20대 초중반 여성을 주축으로 수백명의 참가자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루었으며 주요 셀렙 게스트로는 배우 유진과 최강희,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KEY(김민호) 등이 참석하였다.
11시 경 'Tie Me Up'이란 주제로 계단 등을 이용한 짧은 런웨이 위에서의 패션쇼가 10여분 정도 펼쳐진 후 이어진 애프터파티는 클럽 DJ들이 진행하였는데 메인타임인 새벽 1시와 2시 전후 시간대에는 패션디자이너 하상백이 직접 DJ를 맡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었다.
이날 패션쇼의 티켓 수입금 중 30%는 일본지진피해 복구성금으로 유니세프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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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패션디자이너 하상백의 2011 A/W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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