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입구
최효신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6,000원이다. 지상1층의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다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2층으로 내려가면 환상적인 해저세계가 펼쳐진다.
지하 2층에는 평소에는 작은 물고기들을 먹고 살지만 물에 떨어진 피 한 방울로만으로 광란의 포식자로 변한다는 피라니아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인 피라루크와 아프리카의 신사 자카드 펭귄도 볼 수 있다.
사육사의 설명을 통해 대부분 펭귄들은 혹한의 지방에서 산다고 생각하지만 몇 종류를 제외하고는 더운 지방에서 살며, 실제 펭귄의 다리는 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외에도 총 천연색의 산호들이 한송이의 꽃과 같은 산호 수조와 여러 열대 물고기, 수달등을 만날 수 있다. 지하 2층의 마지막엔 불가사리, 물고기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이 있어 해양 생물 등의 감촉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