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간 연결도로 지도김동율
혼잡한 주차장으로 인해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이용자들의 불만도 컸다. 연결도로와 함께 철도역사 앞 공용주차장 2개소(294대분)도 함께 완공돼 주차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아산신도시 개발지역내 교량인 장재6교 위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성무용 천안시장, 강희복 아산시장, 이진구(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두 지역간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개통된 연결도로는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아산신도시 1단계 개발계획의 일부다. 천안시와 아산시의 부지가 함께 편입된 아산신도시는 두 도시가 동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아산신도시는 경남기업, 한국전력기술, SK건설 등 국내굴지의 건설회사가 1단계 건설 공사중이며, 2단계 개발계획이 완료되었을 경우 총 647만평으로 경기도 분당(594만평) 보다 규모가 큰 사상 최대의 신도시가 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생활주변에서 공감할 수 있는 느낌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