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8월 30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연남동 청기와 예식장 부근의 회사앞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으며 긴급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큰사진보기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손진현 하지만 2차선 도로 한쪽은 거주자우선 주차 공간이었고 다른 한 쪽에는 불법 주차된 차량이 가득 들어차 있었다. 결국 소방차가 4대 출동했지만 골목에는 겨우 1대밖에 들어올 수 없었다. 정작 1대만 불을 끄는 데 쓰였을 뿐 다른 3대는 그냥 구경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큰사진보기 ▲진입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소방차.손진현 만약 불길이 거세져 이웃집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다. 부자 동네로 소문난 서울시의 한복판이었지만 소방차의 진입은 쉽지 않았다. 큰사진보기 ▲불법주차된 차량들.손진현 더 큰 문제는 그렇게 소방차가 출동하고 사이렌 소리가 나도 차주들이 나와 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분명 소방차가 출동하면 길을 비켜 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텐데 그렇게 무심할 수 있을까. 우리 안의 안전불감증을 경계할 때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손진현 (sjh0911)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양귀비가 붉은 양귀비 꽃보다 고왔을까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사진]불법주차 때문에 구경만 하는 소방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이충재 칼럼] '김건희 나라'의 아부꾼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