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이태원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희훈
윤석열 대통령 / 오전, 김은혜 대변인 서면 브리핑
"도어스테핑(출근길 질의응답) 하지 않겠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오전 10시, 서울광장 분향소 참배 후
"지금은 추궁의 시간이라기보다 추모의 시간."
박희영 용산구청장 / 오전, 녹사평역 광장 분향소 참배 후 MBC 인터뷰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 했다. 핼러윈은 축제가 아닌 어떤 하나의 현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오전 10시 15분, 서울광장 분향소 참배 후
"정확한 원인 나오기 전까진 선동성 주장을 해선 안 된다는 취지."
한덕수 국무총리 / 오전 10시 15분, 서울광장 분향소 참배 후
"경찰이 수고 많은 과정에서도 (이태원 참사에) 투입됐다는 것을 설명하는 취지."
오세훈 서울시장 / 오전 10시 15분, 서울광장 분향소 참배 후
"조금 상황을 정리하고 수사 결과도 나온 다음에 제 입장을 말하는 게 순서."
윤희근 경찰청장 / 오전 11시, 서울광장 분향소 참배 후
"이런 결과가 일어난 상태에서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 /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기자들) 질문 나온 건 다 소화를 해야 되는 건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오후 4시, 입장문
"염려할 수도 있는 발언을 해 유감."
[11월 1일] '112 신고 녹취록' 공개된 날, 일제히 바뀐 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