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보물 마지막 속지인 6, 7면 모습. 위의 이미지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공보물이며, 아래는 최근 발송된 2022년 지방선거 공보물이다.
고양신문
이처럼 4년 전과 유사한 공보물을 받아본 주민은 대부분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덕양구 거주하는 주민 박모씨는 "주민들 뭘로 보는지 모르겠다. 고양시를 새롭게 바꾸겠다는 시장후보가 4년 전 공보물에서 사진조차 바꾸지 않고 보내는 것은 너무 무성의한 것 아닌가"라고 성토했다.
이에 대한 해명을 묻자 이동환 캠프 측은 처음에 "4년 전 사용했던 (후보)사진과는 다르다"라고 했다가 계속된 질의에 "지금은 바쁘니 다시 연락하겠다"며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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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사진 복붙?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공보물에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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