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SNS 갈무리
21일 충남 홍성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 18일 발열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 21일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채를 체취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10시 30분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광화문 집회와는 관련성이 없는것으로 파악됐다.
홍성군에서는 지난 6월 17일 4번째 확진자 발생 후, 65일 만에 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것.
확진자 A씨의 접촉자로는 관내 5명, 관외 5명 등 모두 10명이며, 이중 관내접촉자는 이날 검사를 실시했으며, 가족접촉자인 배우자는 음성, 나머지 4명은 검사중으로 자가격리상태다.
확진자 A씨는 이에 따라 이날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관외접촉자 5명은 해당지자체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한편, 홍성군은 세부사항과 이동 경로 등에 대해서 역학조사 중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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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코로나19, 65일 만에 5번째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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