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22일 오후 7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는 85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85번 확진자는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83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83번 확진자는 탄방동 둔산전자타운 내 사무실을 방문, 75번 확진자를 접촉한 바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 서구 관저동 좋은날신경과를 시내버스(615번, 201번)를 이용해 방문했고, 관저동 향미각에서 식사를 한 뒤 귀가했다. 16일과 17일 자택에 머문 그는 18일 중구 산성동 수내과의원과 참솔약국을 방문했다.
19일에는 자택에 머물렀고, 20일 다시 수내과의원과 참솔약국을 방문했고, 산성동 탑할인마트를 방문한 뒤 귀가했다.
21일은 자가 격리 상태에서 자택에 머물렀고, 22일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1명으로 83번 확진자다.
다음은 대전시가 공개한 85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
▲ 대전시가 공개한 85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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