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 논산시 거주자를 위한 안내판인천공항에 만들어진 해외 입국 논산시 거주자를 위한 안내표지판.
서준석
이것은 논산시의 해외 입국자 방역 특수시책으로 황명선 시장은 매일 해외 입국자 보고를 받으며 꼼꼼한 방역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촘촘한 논산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은 26일 성과로 나왔다. 지난 12일 영국에서 입국한 가족 3명 중 1명이 26일 격리해제 몇 시간을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함께 있던 가족 2명도 다시 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모두 증상이 없었다.
자칫 조용한 지역사회 전파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촘촘한 지자체의 대책이 접촉자를 최소화해 확산을 막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 해외입국자 공항 픽업 등 방역대책에 대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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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 어떻게 찾아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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