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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4.15총선1419화

[논산·계룡·금산] 민주당 김종민 당선 재선 성공

김종민 5만8316표(51.00%), 박우석 5만2984표(46.34%) 득표 5332표차

등록 2020.04.16 02:13수정 2020.04.1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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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김종민 후보 당선 김종민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서 박우석 후보에게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부인 홍윤정 여사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김종민 후보 당선김종민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서 박우석 후보에게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부인 홍윤정 여사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축하를 받았다.서준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가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

16일 새벽 1시 20분 기준 개표율 99.98%를 보이는 가운데 김종민 후보가 5만8316표(51.00%)를 득표해 5만2984표(46.34%)를 얻는데 그친 박우석 후보를 5332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김종민 후보는 논산시에서 3만2928표(52.73%)를 얻어 2만8110표(45.02%)를 얻은 박우석 후보를 4818표차로 이겼다.

또 김 후보는 계룡시에서 1만2384표(52.04%)를 얻어 1만590표(44.50%)에 그친 박우석 후보를 1794표차로 이겼다. 지난 2016년에 열린 20대 총선에서 이인제 후보는 계룡시에서 김종민 후보를 600여 표차로 승리했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뒤집어졌다.

김종민 후보는 금산군에서는 1만3004표(46.28%)표를 얻어 1만4284표(50.84%)를 얻은 박우석 후보에게 1280표 뒤졌다.

김종민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출구조사에서 지는 것으로 나와 물속에 빠진 느낌 이였다"며 "논산·계룡·금산 주민여러분께서 바로 구해 주셔서 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심경의 변화를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재선 의원으로서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종민 후보는 ▲논산 국방국가산단 선도기업 유치, 탑정호 중심 종합관광개발 ▲계룡 이케아조기입점, 국방공공기관 유치 ▲금산 인삼약초산업진흥원 설립, 국립휴양림 조성 등을 약속했다.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방송이 시작되면서 모 방송사는 출구조사 발표를 통해 박우석 후보 51.7%, 김종민 후보 47.0%로 박 후보가 4.7%p 앞선다고 보도해 양 후보 간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하지만 개표 결과 김종민 후보가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덧붙이는 글 논산시와 계룡시 소식을 전하는 논산포커스에도 함께 게재합니다
#김종민 #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김종민 #홍윤정 #제20대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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