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실 전 사무국장과 조충제 전 울주군의회 의장 등이 9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서범수 미래통합당 울산 울주군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박석철
한편 4선의 울산 울주군 강길부 의원의 참모를 지낸 인사 등(서명 동참 3000여 명)은 9일 울산시의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범수 미래통합당 울주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성상근·강원도·김진우 등 강길부 의원실 전 사무국장과 조충제 전 울주군의회 의장 등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번 총선에 불출마 한 강길부 의원을 16년 전부터 최근까지 함께 하며 4선 당선과 의정활동을 도왔던 참모진과 전현직 의원, 청년회장 여성위원장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자영업자와 서민경제는 붕괴직전이라 오만과 독선 정치를 종식시켜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수가 통합돼야 하고 이번 총선을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 심판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수우파 지지자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회복, 울주지역 발전을 위해 통합당을 선택했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천 받은 서범수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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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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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울산본부, 울산 북구 민주당 이상헌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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