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태옥 후보.
조정훈
21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태옥 후보가 대구 및 북구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가 발표한 5대 공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입법 활동 주력, 도청후적지 ICT집적화·국립뮤지컬전용시설 구축 및 산격동 일대 도시계획 전면 개편이다.
또 엑스코선 건설 및 역세권 시대 개막, 로봇·안경 미래 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3산단·금호워터폴리스 대구경제 성장 동력 육성 등이다.
현역 국회의원인 정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개 개정법률안을 발의한데 이어 최대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필요성을 대구경북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청후적지 본격 개발을 위해 국비 1700억 원 확보에 기여하고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등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주민들에게 약속한 5대 핵심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구와 북구경제를 되살리겠다"며 "이를 위해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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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갑 무소속 정태옥 후보, 대구 북구 5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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