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의 다른 글 3월 21일과 22일 사이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53살 어머니(경남 87번)와 26살 아들(경남 88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5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87번' 확진자는 지난 3월 16일 증상 발현 후 21일 오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경남 88번'은 '87번'의 아들이다. '경남 87번'의 남편은 검사 결과 음성이다. 코로나19 증세는 아들이 먼저 발현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두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두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두 확진자 모두 대구 방문이나 신천지교회, 외국 방문 등의 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카드사용 내역 등의 확인을 통해 추정 감염 경로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 전체 85명을 시군별로 보면, 창원시가 24명으로 가장 많다. 창원에서는 지난 16일 이후 총 4명이 발생했고, 다른 시군은 그 이전에 발생한 것이다. 지금까지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거제 6명, 밀양 5명, 진주 2명, 양산 2명, 고성 2명, 남해 1명, 함양 1명이다. 사천과 통영, 하동, 의령, 함안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없다. 완치되어 퇴원하는 사람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경남도는 이날 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43명이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밝혔다. 마산의료원에 33명, 양산부산대병원 5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 진주경상대병원 1명, 국립마산병원 1명이 입원해 있다. 경남지역 확진자(8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신천지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방문 관련 15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거창군 웅양면 관련 8명, 창원 한마음병원 7명, 창녕 동전노래방 7명,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2명이다. 나머지 3명은 '불명'이고, 2명은 조사중이다. 경남지역에서는 지금까지 1만 124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이 중 85명이 확진이며, 238명이 검사중이고, 1만 920명이 음상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100명이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136명이 21일 오후 7시 현재 경남지역 6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중증인 11명은 음압병상, 경증인 125명은 일반병상이다. 마산의료원 18명(경증), 국립마산병원 72명(경증), 진주경상대병원 3명(중증), 창원경상대병원 4명(중증), 양산부산대병원 4명(중증), 근로복지공단창원병원 35명(경증)이다. 큰사진보기 ▲경남 진주 경상대병원.윤성효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코로나19 #경상남도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LG세이커스 관람객 대상, 음식점 할인 합니다" 구독하기 연재 코로나19 다음글1603화[군포] 코호트 격리 효사랑요양원 80대 여성 추가 확진 현재글1602화[경남] 창원 거주 어머니-아들 코로나19 확진, 누계 85명 이전글1601화NYT "미국, 숨은 감염자 많아... 두달내 65만 명 감염될 수도" 추천 연재 제주 사름이 사는 법 "대통령, 정상일까 싶다... 이런데 교회에 무슨 중립 있나" 난 늙을 줄 몰랐다 늙음은 자전거 타는 친구가 줄어들고, 저녁 자리에도 술이 없다는 것 전강수의 경세제민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사과하기 위해 왔습니다" 그날 서점은 눈물바다가 됐다 SNS 인기콘텐츠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이충재 칼럼] '김건희 나라'의 아부꾼들 "끝내자 윤건희, 용산방송 거부" 울먹인 KBS 직원들 한강, 노벨상 수상 후 첫 공개행보 "6년간 책 3권 쓰는 일에 몰두"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경남] 창원 거주 어머니-아들 코로나19 확진, 누계 85명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이 연재의 다른 글 1604화[22일 0시] 확진자 98명 늘어 8897명... 격리해제자 3000명 육박 1603화[군포] 코호트 격리 효사랑요양원 80대 여성 추가 확진 1602화[경남] 창원 거주 어머니-아들 코로나19 확진, 누계 85명 1601화NYT "미국, 숨은 감염자 많아... 두달내 65만 명 감염될 수도" 1600화김경수 지사 "이번 기회에 9월 신학기제 검토 필요"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