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검사중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검사중
오홍지 기자
충북 음성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북 확진자는 총 28번째로 늘었으며, 음성군에서는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대소면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여성)는 음성군 두 번째 확진자로, 이날 코로나19 바이러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였다. 확진자는 대소면의 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이후 13일 이날 진천 성모병원 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명됐다.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의 가족도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확진자의 남편도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과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의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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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충북 2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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