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소방청 소속 대원들이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13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61명 늘어 총 5928명이 됐다. 전날 73명보다 떨어진 수치다.
최근 대구 신규 환자수를 보면 7일 390명→ 8일 294명→ 9일 190명→ 10일 92명으로 하루 1백명 가량 감소세를 이어가다 11일 131명으로 늘었고, 다시 12일 73명→ 13일 61명으로 줄었다. 13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6일 이후 최소치다.
경북 지역 환자 1147명을 합하면 대구·경북 확진자만 7075명으로, 국내 전체 확진자 7979명 중 89%를 차지한다.
대구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 2월 18일에 1명 최초 발생 후 ▲ 19일에 10명 증가, ▲ 20일에 23명 ▲ 21일 50명 ▲ 22일 70명 ▲ 23일 148명 ▲ 24일 141명 ▲ 25일 56명 ▲ 26일 178명 ▲ 27일 340명 ▲ 28일 297명 ▲ 29일 741명 ▲ 3월 1일 514명 ▲ 2일 512명 ▲ 3일 520명 ▲ 4일 405명 ▲ 5일 320명 ▲ 6일 367명 ▲ 7일 390명 ▲ 8일 294명 ▲ 9일 190명 ▲ 10일 92명 ▲ 11일 131명 ▲ 12일 73명 ▲ 13일 61명이 각각 증가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사망자 관련 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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