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제생병원 전경 ⓒ 박정훈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52년생 남성으로 분당제생병원 81병동에 입원력이 있는 환자다.
81병동은 지난 3월 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첫 번째 확진자가 입원했던 병동이다.
이날 확진자 추가로 분당제생병원에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특히 A씨는 지난 5일 검사때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1일 오전 6시경부터 이상증세가 있었고, 같은 날 오후 2시 59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11일 오후 6시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19명으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명, 격리해제자는 1명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