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 3명 완치 후 퇴원

등록 2020.03.04 18:26수정 2020.03.04 18:26
0
원고료로 응원
  강원도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강릉의료원 음압병상에서 집중치료중이던 확진자 3명의 치료가 끝나 퇴원조치 했다고 밝혔다. 도는 4일 삼척 확진자 1명과 속초 확진자 2명 등 3명이 오후 2시께 강릉의료원에서 퇴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질병관리본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실시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2회 모두 '음성'으로 통과했고 환자의 기저 질환, 후유증 등 완치기준조건을 충족해 퇴원이 결정됐다.

4일까지 도내에서는 원주 13명, 강릉 5명, 춘천과 속초 각 2명, 삼척 1명 등 총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3명이 퇴원해 20명이 치료 중이다.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