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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0, 31번째 사망자 대구서 발생

[대구] 83세 남성·75세 남성 3일 병원에서 사망... 국내 사망자 31명 중 21명이 대구

등록 2020.03.03 17:58수정 2020.03.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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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구에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구 사망자는 총 21명, 국내 사망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83세 남성과 75세 남성이 이날 사망했다.

83세 남성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께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뒤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남성은 전날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당일 오후 8시 4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75세 남성은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월 24일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후 2시 40분께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국내 전체 사망자 31명 중 대구가 21명, 경북 9명, 경기 1명(외국인)이다.
#대구 #코로나19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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