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문화원 장면 ⓒ 조연섭
27일 오전 8시 기준, 삼척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여 검사를 진행한 동해 시민 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삼척시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29명 중 의심증세를 보인 14명 모두 음성으로 통보됐다.
현재 관내 자가격리자는 30명으로 전일과 동일하며, 이들은 잠복기인 14일이 지날 때까지 1:1 전담공무원의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추가 검사자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잠복기가 완전 종료될 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시민 모두 개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동해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161명이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 결과 149명이 음성판정을, 나머지 12명은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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