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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개장한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20도의 낮은 온도와 비바람으로 인한 높은 파도 앞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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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강릉경포해수욕장 개장식 날 해변에는 강풍과 비바람으로 인해 파라솔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 김남권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일인 6일 비바람으로 입수금지 조치가 내려져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이날 강릉시 기온은 섭씨 20도로 다소 서늘한 날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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