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철원 노동당사를 기억하는 방법

등록 2017.08.11 17:08수정 2017.08.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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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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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노동당사는 한국전쟁의 비극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입니다.

안내판은 북한 정부가 당시 얼마나 철원 사람들을 수탈했는지 보여주는데 집중하지만, 오히려 건물 곳곳에 남아있는 포탄과 총탄의 흔적은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노동당사를 기억하는 방법인데요, 서태지가 발해를 꿈꾸며 춤을 추었던 곳으로 이곳을 기억한다면 그 사람은 X세대일 확률이 매우 높답니다.

#강원철원 #노동당사 #서태지 #발해를꿈꾸며


#모이 #강원철원 #노동당사 #서태지 #발해를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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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물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했었고, 2022년 강동구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정치,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는 17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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