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전경.
윤성효
권정호 후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제시권정호 후보는 이날 거제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꿈 하나로 찾아왔다"며 "초등학교 교사에서 중고등학교, 대학교수, 진주교육대학 총장 등 45년 6개월의 교단에서 경험한 것과 지난 2007년 초대직선교육감 시절 현장에서 체득한 것들을 토대로 최근 경남교육 전반을 진단한 후 구상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장애인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으로 새 일자리 창출'과 '초·중학교 병설특수학교와 중증장애학생 기숙학교 건립', '고액질병 복지보험으로 새로운 학교 의료복지' 등을 공약했다.
또 그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의료 바우처 제공'과 '교육청 24개 도서관과 학교 체육관 밤 11시까지 주민에게 개방', '학교안전 유해요소 중점관리 매뉴얼 도입', '학생수련활동 안전교육 프로그램 의무화'도 제시했다.
권 후보는 "'학교안전 유해요소 중점관리 매뉴얼'에는 학교시설, 학교주변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서 안전에 유해한 요소를 중점 관리하는 통합 매뉴얼을 제작, 활용 방침과 함께 '학생수련 활동 안전교육 프로그램 의무화' 방침으로 자전거, 오토바이 등 육상안전과 물놀이 등의 수상 안전,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훈 후보, 전여농 경남연합과 정책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