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카네이션 대신 가슴에 묻는 노란 리본

등록 2014.05.08 15:21수정 2014.05.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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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카네이션 대신 가슴에 묻는 노란리본
[오마이포토] 카네이션 대신 가슴에 묻는 노란리본남소연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뜨지 못한 전남 진도군 팽목항 등대길에 노란 리본이 나부끼고 있다. 사고 발생 23일째 아직 딸의 생사확인조차 하지 못한 엄마는 새까맣게 속이 다 타들어 간다. 이날도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수색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밝혔다.
#세월호 침몰사고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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