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들은 지역민과 인사를 하며 악수를 나누며 얼굴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송태원
-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예비후보의 생각은?"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는 대통령후보들의 공약사항이었다. 신경민, 우원식, 양승조 최고위원들이 기초선거 무공천에 적극지지하며 대통령선거를 치루었다. 지금와서 상황이 불리하다고 당내에서 반발을 하는것에 나는 반대한다. 당 지도부의 분열은 국민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신뢰를 잃게하는 것이다. 약속을 저버린 새누리당이 비판받아야 한다. 나는 안철수대표를 신뢰하고 지지한다."
- 무상교통이 우리지역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기본적으로 무상교통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무상교통에 대한 결정권이 없는걸로 알고 있다. 김영춘, 오거돈 시장후보와 연대하여 버스 공영화를 지지하겠다.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교통복지를 실현할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 예을들어 나홀로 차량을 줄여 출근길 교통정체 해소, 저소득층의 교통복지증대를 이용해 이동권을 보장하겠다."
- 구청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다. 개발공약은 빌'공'의 공약이 될 가능성이 많다. '세 모녀 사건'은 우리지역에서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고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다. 2~3명이 복지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센터를 주민복지센터의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다.
북구는 부산의 다른지역과 비교해서 소득수준이 높은지역이 아니다. 북구내에서도 지역적 불균형은 심하다. 복지를 통해 불균형을 없애는데 힘을 다하겠다."
새누리당의 텃밭중 하나인 부산에서는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행사장을 찾은 이아무개씨는 "2번보다 무소속이 당선가능성이 높을거다. 새누리당이 되겠지만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보다는 무소속에 표가 더 가는 경우가 많을거 아니겠나. 그러면 민주당에 공천안받는게 더 유리한 거다"라고 말하였다.
새누리당 공천신청한 북구청장 예비후보(조성호)와 일정을 봐서 저녁늦게라도 인터뷰를 하기로 하였다.
북구 구청장 조성호 예비후보와는 조만간에 인터뷰 일정을 잡기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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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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