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인사하는 이성규 시의원 후보
변창기
"선관위에서 제적이라는 표현도 수료라는 표현도 못쓰게 해서 그냥 중퇴라고 표기 했지요"그래서 이성규 후보의 학력이 울산대학교 물리학과 4학년 중퇴로 되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울산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울산 청년회 활동을 시작으로 사회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그 후 울산 경실련 환경담당 간사, 한미FTA반대 동구대책위 집행위원, 현대중공업 페인트 분진 피해 주민대책위 집행위원장, 울산 동구 주민회 공동대표, 울산 풀뿌리 주민운동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울산 동구 투자심사위원, 울산 동구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울산 동구 의정비심사위원, 울산 동구 교육경비심사위원, 방어진공원 개발 촉구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남목-주전간도로 주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친환경무상급식 풀뿌리울산연대 집행위원, 동구이웃사랑 봉사회 고문, 주전직선화도로 주민감사청구 대표, 동구지역 비정규직철폐 정규직화 공동대책위원회 위원, 울산풀뿌리주민운동단체협의회 정책자문위원, 울산좋은예산네트워크 집행위원, 울산 동구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 겨레하나 통일축구대회 조직위원, 그리고 자신이 사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이렇게 주로 시민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성규 후보에게 왜 정치에 입문 하려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시민사회단체 활동만으로는 사회문제를 풀어 나가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꼈어요. 그래서 정치권에 들어가 보다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합니다. 주민활동을 해보니 동구청이나 시청같은 행정기관을 움직여야만 해결되어 지는게 허다 했습니다.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많은 지역문제를 더 폭넓게 해결 할수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에 시의원 후보로 정치에 뛰어들게 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