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어학연수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이 느낀 바를 이야기 하고 있다.
장은수
청춘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고 이야기 한다. 누구는 열정적으로 사는 것이 청춘이라고 말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청춘이라는 이도 있는 반면 스펙에만 열을 올리는 젊음은 쓸모 없다는 사람도 있다.
이들 대부분은 '한때 청춘'이었다. 한국의 2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어학연수.
지난 11월 17일 밴쿠버 한 학원 교실에서, 현재 어학연수 중인 '청춘' 우정우(22), 김승현(23), 박세은(22), 이성현(25), 최현정(29), 이재민(22)씨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1 꿈] 그들은 왜 어학연수 택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