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에 박용갑(54) 전 대전시의원을 내정했다.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권선택)는 15일 밤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 5층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어 대전 지역 기초단체장 중 처음으로 중구청장에 박 예비후보를 내정했다.
선진당 중구청장 후보에는 박 전 시의원 외에 김종길(51) 자유선진당 중앙위원과 오경근(41) 병사모 연합회장이 공천경쟁을 벌여왔다.
이 밖에도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후보에는 △동구2선거구 : 곽수천 △중구1선거구 : 황경식 △중구3선거구 : 권중순 △서구4선거구 : 황웅상 △서구5선거구 : 원성연 △서구6선거구 : 남재찬 등 단수 신청 6개 지역의 공천을 내정했다.
이들 내정자들에 대한 최종 후보자 확정은 중앙당 당무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로써 선진당 대전시당은 5개 구청장선거구 중 1곳, 19개선거구 광역의원 중 6곳, 21개선거구 기초의원 중 5곳의 공천자가 내정됐다.
2010.04.16 08:40 | ⓒ 2010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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