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의 다른 글 ▲올림픽 열기로 베이징 시내 곳곳이 각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15일 자금성을 찾은 한 커플이 그늘가를 찾아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고 있다. 남소연 올림픽의 열기가 한참이던 지난 15일. 이날 베이징의 날씨는 지난 10년 만에 가장 맑은 날이었다고 한다. 뿌연 스모그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던 베이징 사람들. 이날은 유난히 거리로 많이 나왔다. 하지만 살갗을 파고 드는 햇살과 가만히 있어도 등 줄기로 주르르 흐르는 땀은 피할 수 없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피서법'을 택한 이들이 있었다. ▲베이징의 왕푸징은 '왕가의 우물'이 있던 자리로, 현재는 쇼핑 중심가로 거듭나 일명 '베이징의 명동'이라 불린다. 양쪽으로 커다란 쇼핑몰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이 거리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돼 대로 한복판을 마음놓고 활보할 수 있다. 남소연 큰사진보기 ▲베이징의 '골목'을 뜻하는 후통은 베이징 전통 가옥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서민들의 고향이다. 골목에 나와 있던 할아버지가 '사람좋은' 웃음으로 외국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남소연 덧붙이는 글 | <오마이뉴스>-SK텔레콤 T로밍이 공동 후원하는 '2008 베이징올림픽 특별취재팀' 기사입니다. 덧붙이는 글 <오마이뉴스>-SK텔레콤 T로밍이 공동 후원하는 '2008 베이징올림픽 특별취재팀'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더위 #베이징올림픽 #왕푸징 #후통 #자금성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남소연 (newmoon)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한동훈 차담 뒤 추경호 부른 윤 대통령, 한 대표 대놓고 홀대? 구독하기 연재 북경대전 : 2008 베이징올림픽 다음글174화뜨거운 날씨, 뜨거운 승부... WBC 악몽은 없었다 현재글173화베이징에서 더위 피하는 법 이전글172화"대타 성공률 무려 5할, 국민감독 김경문'" 추천 연재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사과하기 위해 왔습니다" 그날 서점은 눈물바다가 됐다 여주양평 문화예술인들의 삶 "마지막 대사 외치자 모든 관객이 손 내밀어... 뭉클" 김은아의 낭만도시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전강수의 경세제민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SNS 인기콘텐츠 용기 낸 하니의 '눈물', SNL은 꼭 그래야 했나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무인기 사태 후 파주 읍내에 중무장 군인들 깔렸다" '주술사'부터 '서류뭉치'까지... '명태균 게이트' 입 연 제보자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주술사'부터 '서류뭉치'까지... '명태균 게이트' 입 연 제보자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AD AD AD 인기기사 1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2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3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4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5 윤석열·오세훈·홍준표·이언주... '명태균 명단' 27명 나왔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베이징에서 더위 피하는 법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이 연재의 다른 글 175화한국 탁구, 단식 전원 탈락 '4년 뒤에 보자' 174화뜨거운 날씨, 뜨거운 승부... WBC 악몽은 없었다 173화베이징에서 더위 피하는 법 172화"대타 성공률 무려 5할, 국민감독 김경문'" 171화베이징의 자전거가 내 가슴 속에 들어왔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