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차 남북철도잇기 한반도평화대행진이날 행진에는 오산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하여 철도노조, 민주노총 경기중서부건설노조, 우리다함께시민연대, 안양비정규직센터, 주권자전국회의, 평화철도, 평통사 등 단체회원들과 성남동성당 신자, 오산과 안산 지역 시민 등 60명이 참여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행진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자 오산역 동광장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각자 다른 옷을 입고 부산스러워 보이던 참가자들이 모두 '남북철도잇기' 구호가 적힌 조끼를 입자 금세 하나가 되는 모양새였다.
이날 행진에는 오산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하여 철도노조, 민주노총 경기중서부건설노조, 우리다함께시민연대, 안양비정규직센터, 주권자전국회의, 평화철도, 평통사 등 단체회원들과 성남동성당 신자, 오산과 안산 지역 시민 등 60명이 넘게 참여했는데 참가자들은 "저마다 다른 일, 다른 지역, 다른 단체,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남북철도잇기로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