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남 주우한대한민국총영사가 제4회 화중지역 한국스토리텔링대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옥
주 우한 총영사관은 후베이성(湖北省), 후난성(湖南省), 허난성(河南省), 장시성(江西省) 등 4개성을 관할하고 있는데, 이날 행사는 정재남 총영사 등 영사관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행사 전반을 총괄했다. 정주경공업대학교 부총장, 외국어대학 학장, 화중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과 한국어학과 교수 학생, 화중지역 여러 대학 한국어과 교수 학생 500여 명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류의 현장인 중국에서 대한민국 공관인 주우한총영사관이 공식적으로 주관하는 행사를 보면서도 역시 대한민국의 국력이 신장되었기에 이런 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것이구나, 하고 뿌듯한 마음을 내심 감출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