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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순간에 바뀌어버리는 게 요즘 사랑이더군요.
사랑할 땐 언제고, 저럴 수가 있냐 싶게.
세상 무엇보다 아픈 것은, 믿었던 도끼에게 찍힌 발등.
그 상처는 고스란히 마음으로, 기억 속으로 스며들어 버립니다.
"그러지 말자"는 약속은, 어쩌면 부질없는 것.
비단 '연인들만의' 문제는 아니더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믿고 살아가는 거지, 뭐.
믿는다는 거, 사랑한다는 거, 참 쉬운 게 아닌가 봐요.
2008.02.13 11:38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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