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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않고 함께 싸우면 내 팔자도 나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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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친구 역할?..."이런 연기도 까다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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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노출영화 맞지만, 부모님에게도 떳떳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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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재미삼아 군대 다시 간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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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제자 사이 갈등...비겁한 남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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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스릴러도 멜로도 아닌 애매한 장르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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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가시' 장혁, 카리스마에 섬세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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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신인답지 않은 광기...'가시' 조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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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장혁-조보아-김태균 감독, '가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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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가시'의 세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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