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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의 <문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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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화
현대적인 죽음
그 돌발성과 우연성
시야를 더 넓히면 모든 현대적인 전쟁과 테러의 민간인 희생자들은 그와 같은 돌발적, 우연적 죽음에 직면한 존재들이다. 그들은 자기가 세상에서 소거되어야 할 어떤 필연성도 알지 못한 채 죽어간다. ...
02.10.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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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80화
낮은 곳에서 예지적인 길을
김지하 사상 전집 출판 기념회
자리를 찾아 앉으려니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이 찾아와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김지하 시인이 어려웠을 적에 사심없이 도와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이부영 의원, 김홍신 의원...
02.10.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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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79화
1984년 언저리, 읽은 책들의 자취
참다운 인간, 죄의식이나 동포 착취라는 죄악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 인간은 노동하는 인간, 즉 민중이라는 ...
02.10.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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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78화
발리, 워싱턴, 바그다드, 평양...
발리, 워싱턴, 바그다드, 평양, 그리고 서울. 내일도 세계는 결코 편안치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세상이 시끄러우리라는 우려만으로 중도에서 생각을 단념할 수는...
02.10.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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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77화
무관(無冠)의 영예 - 일제하 작가들
일제시대 말엽에 <조광>이라는 잡지가 있었다. 한자로 <朝光>이라고 쓰니 아침 빛이지만 조선의 빛이라는 뜻에 더 가까웠을 것이다. 그 뜻이 음미할 만하다...
02.10.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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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76화
하늘 닿은 한계령 넘어
한계령을 한자로 쓰면 차디찬 계곡이라는 뜻의 한계령(寒溪嶺). 그러나 내게는 이 고개가 한계령(限界嶺)으로 보인다. 이 한계를 넘어야 하겠지. 말을 넘어 이르러야 할 침묵의 고개. 그리고 또 그 고개를 넘으면 어떤 말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련가...
02.10.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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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75화
멀리서 볼수록 그윽하더이다
청전(靑田) 이상범의 진경산수(眞景山水)
나는 채만식의 소설작품 속에서 소치 (小痴) 허유 (許維)의 이름과 함께 그의 이름을 얻어들은 이래 그의 그림을 보고 싶다는 희망을 늘...
02.09.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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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74화
어지러운 시국 앞에서
방민호의 <문화칼럼>
정치현상을 냉정하게 관조해야겠다고. 권력이 누구 수중에 들어가든, 고이즈미가 식민지 배상을 어떻게 회피하려 하든, 나는 그것들에 감정을 소모해서는 안되겠다고. 그것들 이면에 놓인 흐름을 보아야 한다고. ...
02.09.2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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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73화
명왕성-속눈썹 짙은 눈
방민호의 <문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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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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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72화
제주도 묘지 풍경
저 아름다운 풍경이 얼마나 갈까? 제주도를 국제관광도시로 만든다는 플랜이 떠글썩하게 발표된 게 얼마 전이니 조만간 이 아름다운 섬에 또 한 번 개발의 광풍이 몰아닥치지 않겠는가. 새까만 돌의 문화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에 깔려 모습을 감추고 밭한가운데 모셔둔 산소들은 화장(火葬)의 미덕 운운 아래 점차 사라져버릴 게 ...
02.09.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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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71화
담론이라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다
모 잡지로부터 조동일 선생을 인터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나는 망설일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쌓아놓은 업적이 많은 만큼 인터뷰를 준비하는 일도 간단치만은 않았으나 그럭저럭 몇 개 질문을 만들어 며칠 전 오후를 빌어 서울대학교로 찾아갔다...
02.07.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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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70화
15년 전과 15년 후, 두 6월 10일
그 어제 아침 나는 광화문을 지나가면서 아침 아홉시에 벌써 붉은 옷을 입은 '레즈(reds)'들이 대형 멀티비젼 앞에 길게 열을 지어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오후에 나 또한 경기를 관전하러......
02.06.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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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69화
너, 아프리카야
세네갈 대통령은 그날을 국경일로 선포하고 오늘같은 날은 공부할 수가 없다며 휴교령을 내리고 모든 직장에 유급휴가를 주도록 했다던가. 이런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세네갈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오고 한국대사관 앞에서 모여 우의를 나타내고 아프리카 대륙이 기쁨으로 아우성쳤다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02.06.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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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68화
법정 인간
다시 한 번, 비속한 현실에 순진한 이상이라!
그 분의 며느리, 그러니까 실험실 인간의 아내가 삶의 신산스러움을 골고루 맛보다 뜻하지 않게 세상을 하직하였을 때 나는 그녀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 가운데 하나였기에 3일장이 치러지는 과정을 줄곧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여러모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아들 부부와는 ...
02.05.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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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67화
실험실 인간
서울서 객지 생활 18년에, 아침밥 수시로 거르기 10여년에, 알콜에 전 내 몸을 그나마 이만큼 지켜준 것은 바로 이 해조밀이라는 묘약이었으니, 나는 이 원대한 포부를 가진 실험실 인간의 혜택을 가장 확실하게 입어 온 사람이었다......
02.05.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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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66화
중학교 2학년 때 추억 한 토막
방민호의 <문화칼럼>
내 중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은 성함이 전용숙이라고, 국어 선생님이셨다. 어제 스승의 날이었던 까닭에 우연히 옛날 일을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회상이 그분에까지......
02.05.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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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65화
동십자각의 밤 불빛을 바라보다
기념품을 파는 가게며 휴식 공간은 왜 그렇게도 생뚱맞은가. 한 나라의 왕궁 안에 있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 거기 그렇게 부끄러움도 없이 버젓이 앉아 장사를 하고 있다. ...
02.05.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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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rady)
64화
임종국 이후의 친일문학론
방민호의 <문화칼럼>
임종국 선생이 <친일문학론>을 펴낸 것은 1966년 8월 15일이었다. 나는 지금 두 권의 <친일문학론>을 갖고 있는데, 헌책방에서 먼저 사두었던 것을 다른 책들 사이에서 찾을 수가 없어......
02.04.15 10:30
ㅣ
방민호
(r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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